제주에 7년 만에 찾아온 '귀한 손님'…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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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 정체가 뭘까 너무 궁금한데요.
제주에 7년 만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고요? 일명 '황금박쥐'로 불리고 천연기념물, 또 멸종 위기종인 '붉은박쥐'가 제주에서 발견된 건데요.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붉은박쥐는 몸 길이가 4∼6㎝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과 검은 날개로 황금박쥐로 불리는 희귀종인데요.
붉은박쥐는 2008년 김녕굴 인근의 만장굴 비공개 구간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겨울을 나는 모습이 관찰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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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소식 정체가 뭘까 너무 궁금한데요.
제주에 7년 만에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고요?
일명 '황금박쥐'로 불리고 천연기념물, 또 멸종 위기종인 '붉은박쥐'가 제주에서 발견된 건데요.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암동굴 김녕굴에 대한 지난달 월례 모니터링에서 동면 중인 붉은박쥐 1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애기박쥐과에 속하는 붉은박쥐는 몸 길이가 4∼6㎝로 진한 오렌지색 몸통과 검은 날개로 황금박쥐로 불리는 희귀종인데요.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고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멸종 위기 관심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붉은박쥐는 2008년 김녕굴 인근의 만장굴 비공개 구간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2019년까지 매년 겨울을 나는 모습이 관찰됐는데요.
김녕굴에서 발견이 된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화면출처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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