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구 아파트 등 3300여 가구서 정전…갇힘 신고 4건

이재규 기자 2024. 11. 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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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8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주중동·사천동 등 청원구 일대 33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방당국에는 율량동 아파트와 상가 1곳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총 5명을 구조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지상개폐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송전 회로를 다른 곳으로 돌려 4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다만 일부 지역은 복구가 지연돼 오후 10시쯤이 되서야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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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청주=뉴스1) 이재규 기자 = 지난 11일 오후 8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주중동·사천동 등 청원구 일대 33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방당국에는 율량동 아파트와 상가 1곳에서 엘리베이터에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총 5명을 구조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지상개폐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송전 회로를 다른 곳으로 돌려 4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다만 일부 지역은 복구가 지연돼 오후 10시쯤이 되서야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jaguar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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