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남자 안 믿어"… '카라' 박규리 이상형은 위하준?

김유림 기자 2024. 11. 12.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이상형으로 배우 위하준을 꼽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했다.

데프콘은 박규리에게 "남자 얼굴이 빛이 나던데, 규리 씨 보기에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었다.

박규리는 "전 잘생긴 분들을 믿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규리가 이상형으로 배우 위하준을 꼽았다. 사진은 지난해 6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서울에서 진행된 JTBC 서바이벌 예능 'R U Next?'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사진=머니투데이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이상형으로 배우 위하준을 꼽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일일 탐정으로 출연했다. 이어 SNS만으로 끌림을 느끼고 연애를 시작한 여자의 사연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박규리에게 "남자 얼굴이 빛이 나던데, 규리 씨 보기에 이상형에 가깝냐"고 물었다. 박규리는 "전 잘생긴 분들을 믿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데프콘이 "혹시 당한 적이 있냐"고 묻자 박규리는 "전 외모를 안 본다. 푸근하고. 저렇게 잘생기면 부담된다. 왠지 이성이 주변에 많을 것 같아서. 저런 분이 SNS로 접근하면 사기 같고, 의심스럽다.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연예인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위하준 씨"라고 답했다. 그는 "연예인 중엔 좋아할 수도 있으니까"라며 민망한 듯 웃기도. 이에 데프콘은 "위하준 씨 푸근하다"며 상황을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