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도 못 말리는 황인범” 페예노르트 응원가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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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팬들이 만든 황인범의 응원가 가사가 특이하다.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황인범은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메러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메러 시티와의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1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리그 3호골을 터트리는 등 활약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네덜란드 '1908.nl'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을 찾은 페예노르트 원정 팬은 황인범을 위해 새로 만든 응원가를 크게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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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페예노르트 팬들이 만든 황인범의 응원가 가사가 특이하다.
페예노르트 미드필더 황인범은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메러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메러 시티와의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1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리그 3호골을 터트리는 등 활약해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전반 3분 이고르 파이샹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페예노르트 입단 후 2번째 골이다.
네덜란드 '1908.nl'에 따르면 이날 경기장을 찾은 페예노르트 원정 팬은 황인범을 위해 새로 만든 응원가를 크게 불렀다.
가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름이 들어간 것이 특이하다. 응원가 가사를 해석하면 "황인범은 우리의 한국인이다. 누구도 그를 이길 수 없다. 김정은도 어쩔 수 없다. 황인범이 페예노르트를 챔피언으로 만들 거야"라는 내용이다.
한편 황인범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황인범은 곧바로 핵심 멤버로 자리매김했고, 2개월 연속 네덜란드 에레디비지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리그 정상급 선수로 활약 중이다.(자료사진=황인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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