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중품 챙기러 불난 집 들어간 할머니…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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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첫 소식 먼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인데요.
한 80대가 불이 난 집에 귀중품을 찾아 들어갔다가 결국 숨졌다고요.
불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쪽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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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첫 소식 먼저 안타까운 사고 소식인데요.
한 80대가 불이 난 집에 귀중품을 찾아 들어갔다가 결국 숨졌다고요.
어제 오전 경남 창원에 한 노부부가 살고 있는 1층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본채에 있던 80대 여성 A 씨와 아래채에 있던 90대 남편 B 씨가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했으나 아내는 다시 본채에 들렀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아내 A 씨가 119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귀중품을 찾으러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남편인 B 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는데요.
불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쪽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경남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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