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구립 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 개최

장광일 기자 2024. 11. 1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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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는 14일 오후 금정문화회관에서 금정구립 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합창단은 부산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 금정산성축제, 산울림 합창제 등 문화예술 행사 참가와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 대상 음악회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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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금정문화회관
부산 금정구립 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 안내 포스터.(금정구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4일 오후 금정문화회관에서 금정구립 여성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금정구립 여성합창단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특별출연으로 참여한 해금 연주자 윤해승과 테너 전병호의 공연도 진행된다.

이날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관람 희망자는 선착순 무료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구는 지난해 합창단 설치·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초 지휘자, 반주자, 발성 지도자와 합창단원 등 45명을 선발해 3월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합창단은 부산 구·군 여성연합합창 페스티벌, 금정산성축제, 산울림 합창제 등 문화예술 행사 참가와 관내 사회복지 시설 등 대상 음악회를 운영하는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합창단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이번 연주회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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