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정책 뒤집을 환경수장에 측근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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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환경 정책을 이끌어갈 환경보호청장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리 젤딘 전 하원의원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진정한 투사인 젤딘 전 의원을 환경보호청장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의 정권 인수팀이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기 위해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준비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환경보호청은 환경 보호에서 규제 완화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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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의 환경 정책을 이끌어갈 환경보호청장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온 리 젤딘 전 하원의원을 지명하기로 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의 진정한 투사인 젤딘 전 의원을 환경보호청장에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젤딘이 공정하고 신속한 규제 철폐 결정을 이행해 미국 기업들을 해방하는 동시에 지구상 가장 깨끗한 공기와 물을 포함한 최고의 환경 기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주 출생인 젤딘 전 의원은 2015∼2023년 뉴욕주 하원의원을 지내면서 트럼프 1기 때 탄핵에 반대하며 트럼프를 옹호하는 등 측근으로 활동했습니다.
트럼프의 정권 인수팀이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뒤집기 위해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준비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환경보호청은 환경 보호에서 규제 완화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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