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테슬라 주가, 트럼프 당선 후 40% 폭등

이승윤 2024. 11. 12.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맡을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대선일 이후 나흘째 급등했습니다.

종가는 2022년 4월 7일 352.42달러 이후 2년 7개월여 만의 최고치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간 39.2% 폭등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새 정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맡을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대선일 이후 나흘째 급등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8.96% 오른 350달러에 마감했고, 장 중 한때 358.64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종가는 2022년 4월 7일 352.42달러 이후 2년 7개월여 만의 최고치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 6일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간 39.2% 폭등했습니다.

올해 연중 테슬라의 주가 수익률은 41%로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기업 가치를 나타내는 시가총액은 지난 5일 8,071억 달러에서 1조 1,235억 달러로 우리 돈으로 443조 원가량 불어났습니다.

트럼프의 선거운동에 1,822억 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가 트럼프의 2기 백악관에서 어떤 식으로든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쳐 테슬라를 더 성장시킬 것으로 투자자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