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심판협회, 리버풀 비방 의혹 휩싸인 쿠트 심판 일시 직무 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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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심판 데이비드 쿠트가 리버풀 비방 의혹에 휩싸여 일시 정직 처분을 받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심판협회(PGMOL)는 지난 11일 쿠트 심판의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현지 매체들은 쿠트 심판이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을 비방하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프로심판협회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쿠트 심판의 직무가 일시 정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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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심판 데이비드 쿠트가 리버풀 비방 의혹에 휩싸여 일시 정직 처분을 받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로심판협회(PGMOL)는 지난 11일 쿠트 심판의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현지 매체들은 쿠트 심판이 리버풀과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을 비방하는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휴대폰으로 촬영된 영상에서 쿠트 심판은 리버풀의 특정 경기를 거론하고 클롭 감독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비하성 발언을 남겼다. 하지만 진위 여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로심판협회는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쿠트 심판의 직무가 일시 정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완료 전까지는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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