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가슴 벅찬 밴드 사운드! 'Running Wild' MV 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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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가슴 벅찬 밴드 사운드로 돌아온다.
진은 12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Happy'의 타이틀곡 'Running Wild'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차에서 내린 진은 이내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활기차게 뛰어간다.
또 다른 장면에서 진은 빛이 반사되는 호수를 고요하게 응시하다가 손으로 물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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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ing Wild'는 뉴 웨이브(new wave) 사운드가 인상적인 브리시티 록(British rock) 기반의 팝(Pop rock) 장르 곡이다. 진은 이 곡을 통해 희망을 향해 숨이 차도록 달려나가자는 밝고 따뜻한 메시지를 노래한다. 사랑이 주는 온기와 밝음, 열정을 희망찬 멜로디에 담아 듣는 이에게 행복을 전한다.
한편 오는 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되는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Running Wild'를 포함해 'I'll Be There', 'Another Level', '네게 닿을 때까지', 'Heart on the Window (with 웬디)', '그리움에' 등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곡이 담겼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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