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 3,877원까지 하락...무는 전년 대비 78%↑ 2,6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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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지난달 말 만 원에 육박하던 배추의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늘(11일)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3,87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와 무의 계약 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할인 행사도 다음 달 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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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지난달 말 만 원에 육박하던 배추의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늘(11일)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3,87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보다 45%, 평년과 비교하면 9% 높은 수준입니다.
가을무의 경우 소매가가 2,610원으로 집계돼 지난주 금요일보다 23원 올랐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78% 높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와 무의 계약 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할인 행사도 다음 달 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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