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 3,877원까지 하락...무는 전년 대비 78%↑ 2,610원

김경수 2024. 11. 12.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달 말 만 원에 육박하던 배추의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늘(11일)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3,87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와 무의 계약 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할인 행사도 다음 달 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지난달 말 만 원에 육박하던 배추의 가격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오늘(11일) 배추 한 포기 소매가는 3,877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보다 45%, 평년과 비교하면 9% 높은 수준입니다.

가을무의 경우 소매가가 2,610원으로 집계돼 지난주 금요일보다 23원 올랐으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78% 높아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와 무의 계약 재배 물량을 시장에 공급하고 할인 행사도 다음 달 4일까지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