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200' 첫 진입…정규 1집 '드립' 149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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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글로벌 인기몰이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드립'은 1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49위로 데뷔했다.
베이비 몬스터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YG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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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규 1집 '드립(DRIP)'으로 글로벌 인기몰이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드립'은 16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149위로 데뷔했다.
해당 차트에 베이비몬스터가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베이비 몬스터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YG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YG가 발굴한 한류 그룹 '빅뱅' 리더 겸 솔로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했다. 역동적인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특징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클릭 클랙(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로 YG DNA를 이어받은 신예라는 인장을 새겼다.
일곱 멤버 모두가 랩에 도전하며 '올라운더 면모'를 뽐냈다.
베이비몬스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인 스포티파이 '레이더 코리아(RADAR KOREA)'에 선정됐다. 내년부터는 첫 월드 투어를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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