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전용기 럭셔리 생파 즐겼을 뿐 “피나는 노력의 명예, 부끄럽게 안 산다”[전문]

이슬기 2024. 11. 1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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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럭셔리 생일파티'와 관련한 일부 반응에 분노했다.

신수지는 11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수지는 "살면서 참 감사한 분들께 은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글과 전용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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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수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럭셔리 생일파티’와 관련한 일부 반응에 분노했다.

신수지는 11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그는 11일 개인 계정에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대단하신 언니의 특별한 날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기록한 걸 이런 허무맹랑한 추측을 하고 있다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모님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명예만큼 단 한순간도 부끄럽지 않게 단 일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억측은 자제하시길"이라 당부했다.

앞서 신수지는 "살면서 참 감사한 분들께 은혜 갚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글과 전용기를 타고 제주도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전용기 안에는 누군가의 생일인 듯 생일케이크와 샴페인잔 등이 세팅되어 있다. 비행 중 즐기는 럭셔리한 생일파티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수지는 한 누리꾼이 "헐 전용기도 있나요"라며 놀라자 "저는 첨이자 마지막으로 타보았습니다ㅋㅋㅋ"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1991년생 신수지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은퇴 후 볼링선수로 전향했으며 E채널 '노는 언니2',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TV조선 '미스트롯3'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다음은 신수지 SNS 글 전문이다.

왜 이렇게 뒤틀린 사고와 시각을 갖고 바라보는 건지 참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단하신 언니의 특별한 날로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내 개인적인 공간에 기록한 걸 이런 허무맹랑한 추측을 하고 있다니..

부모님의 희생과 피나는 노력으로 얻은 명예만큼 단 한순간도 부끄럽지 않게 단 일원도 부끄럽지 않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억측은 자제하시길..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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