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주소만 입력하면 재개발·재건축 한눈에
송태희 기자 2024. 11. 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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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청년 안심주택,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 곳곳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지도가 생깁니다.
서울시는 공간정보시스템(GIS) 기반의 '도시계획사업 모바일 지도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우선 도시계획 업무를 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만 운영합니다. 내년 하반기 부터는 시스템 개발과 안정화를 거쳐 일반 시민에게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서울도시계획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자치구 홈페이지 등에 흩어져 있던 자료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됩니다.
특정 주소를 입력하면 관련 도시계획사업이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시는 올해 4∼7월 25개 자치구별 15개 유형의 도시계획사업 3천118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연말까지 데이터베이스를 추가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시스템 구축이 특정 지역에 유사한 사업이 중복돼 진행되는 문제나 편중 개발을 막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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