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랠리' 비트코인 급등…8만8000달러도 돌파

김봉구 2024. 11. 12. 0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랠리'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 이상 뛰어 8만8000달러선도 돌파했다.

미국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적극 도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밈코인'으로 통하는 도지코인은 다시 20% 넘게 폭등하는 등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른 가상자산도 랠리에 올라타는 분위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트럼프 랠리’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 이상 뛰어 8만8000달러선도 돌파했다. 전날 처음 8만달러를 뚫은 데 이어 이날 9만달러선까지 바라보고 있다.

약 한 주 만에 25% 이상 가격이 뛴 것으로, 트럼프 2기 정부가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국 대선 기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적극 도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밈코인’으로 통하는 도지코인은 다시 20% 넘게 폭등하는 등 비트코인뿐 아니라 다른 가상자산도 랠리에 올라타는 분위기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