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달러 강세·중국 수요 우려에 3.3%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급락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2.34달러, 3.32% 낮아진 배럴당 68.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유는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구매자들 사이에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약화할 수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의 원유 수요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뉴욕 유가는 2거래일 연속 급락했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2.34달러, 3.32% 낮아진 배럴당 68.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2.04달러, 2.76% 하락한 배럴당 71.83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하원까지 장악할 것으로 예측되자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한때 105.7을 넘어서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원유는 달러화로 표시되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통화를 사용하는 구매자들 사이에서 원유에 대한 수요가 약화할 수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시속 111km' 만취 차에 10대 사망... 운전자 항소심 '감형' 이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