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으로 안전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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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올해 지역 내 기업들의 중대재해 발생률이 매우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지역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 기업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도 컨설팅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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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올해 지역 내 기업들의 중대재해 발생률이 매우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2023년에는 총 6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지만, 2024년 현재까지는 3건으로 줄어들어 예방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준수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지역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21개 기업에 이어 올해도 18개 기업이 이 컨설팅을 받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해 중대재해 예방에 큰 효과를 보였다.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지정 산업안전관리 전문업체가 기업을 방문하여 경영자와 직원에게 지도하며, 경영자 리더십 강화, 근로자 참여 증진, 위험요소 파악 및 제거, 비상 대응 계획 수립, 안전보건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러한 노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하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매뉴얼을 제공해 안전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 기업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도 컨설팅 사업을 계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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