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해티 한국에 온 지 2주 만에 SNS로 첫 만남”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진우 해티 부부가 SNS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연수익 63억 인플루언서 진우 해티 부부가 출연했다.

진우는 해티의 한국어 공부를 위해 크리스티나와 사유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진우는 “크리스티나 부부는 ‘우리말 겨루기’를 통해 봤는데 그때 인연으로 오시게 됐다. 사유리 선배님은 이웃이다.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아 자주 뵙는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진우와 해티에게 “둘이 어디서 만났냐. 이태원 클럽?”이라고 질문했고 부부는 “SNS로 만났다”고 답했다. 진우는 해티가 한국에 온 지 2주 만에 만났다며 “제가 먼저 DM으로 연락해서 라이크(좋아요)를 눌렀는데 해티도 라이크를 눌렀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가 “서로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냐”고 묻자 해티는 진우가 키가 커서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해티는 진우를 만나자마자 “남편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며 “처음 보는데 사랑해요”라고 첫눈에 반했음을 서툰 한국말로 표현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연애를 시작해 1년 후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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