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수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유능한 교수 채용하려 교원 정년 65세로 연장” [연중기획-소멸위기 대한민국, 미래전략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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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 규모가 늘면 교원도 같이 늘어야죠. 올해는 신중년특화과정 예산 증액에 더해 교원 정년도 65세로 연장해 능력 있는 교수를 채용할 길을 열었습니다."
이철수(66) 한국폴리텍대학(폴리텍) 이사장은 11일 신중년특화과정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이사장은 신중년특화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신중년특화과정은 비학위과정으로 시대 요구에 맞게 다양한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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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인력 유치 어려워지자 원상 복귀
학위 과정 줄이고 신중년학과에 ‘올인’
“더 많은 중장년층 새 일자리 찾게 되길”


이 이사장은 신중년특화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 법정 정년이 현재 60세긴 하지만, 중장년이 실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연령은 이보다 빠르고, 기대 수명 증가로 일해야 하는 기간은 더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금형, 주조, 열처리 등 중소기업이 떠받치는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에는 뿌리산업특화 교육센터도 구축한다. 구체적인 훈련 대상은 미정이나 신중년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폴리텍은 인천, 순천, 포항 캠퍼스에 들어서는 교육센터를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 지역 기업에 구직자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 이사장은 뿌리산업특화 교육센터에 대해 “기존 학과·과정 개념을 탈피한 주문식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며 “운영 성과에 따라 점차 확산할 것이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새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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