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연애할 때 명품백+폐렴 걸리니 차 사줘”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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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이정민은 "강수정 선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서 결혼한다고 열애설 터졌을 때 겨울에 코트입고 사진이 찍혔다"고 말했고 현영은 "낌새는 차리고 있었다. 옷 입는 것도 스타일이 있고 가방도 그랬는데 어느 날 슬금슬금 신상 명품백을 들더라. 연애하는 것 같아서 관찰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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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부부금슬을 자랑했다.
11월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이정민 아나운서가 절친 강수정, 박은영, 현영을 초대했다.
강수정은 결혼 전 이상형에 대해 “A4 용지 하나였다. 키가 174cm 이상, 똑똑해야 하고, 나랑 말이 통해야 하고, 하루에 3번 이상 연락, 난 연락 자주하는 남자를 좋아한다. 밀당하는 사람 싫어한다. 그리고 팔뚝이 예쁜 남자”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정은 “현충일에 소개팅을 했는데 팔뚝이 예뻤다. 내가 좋아하는 쌍꺼풀 없고 찢어진 눈에 안경을 낀 이지적으로 생긴 스타일이었다. 마동탁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남편의 첫인상도 말했다.
이정민은 “강수정 선배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서 결혼한다고 열애설 터졌을 때 겨울에 코트입고 사진이 찍혔다”고 말했고 현영은 “낌새는 차리고 있었다. 옷 입는 것도 스타일이 있고 가방도 그랬는데 어느 날 슬금슬금 신상 명품백을 들더라. 연애하는 것 같아서 관찰하고 있었다”고 했다.
강수정은 “언니들 때문에 핸드백에 눈을 떴다. 원래 지갑 정도 샀다. 월급이 있으니까. 언니들이 예쁜 가방을 들고 오는 거다. 10개월 할부로 끊었다. 그걸 들고 갔더니 오빠가 얘가 핸드백을 좋아하는 구나 착각하고 좀 사줬다”고 말했다.
뒤이어 강수정은 “2022년에 코로나에 걸렸다. 물을 마시다가 목에 걸렸다. 기도로 들어갔나 보다. 숨을 못 쉬겠고 말도 안 나왔다”며 당황한 남편이 아무것도 못하는 사이 셀프 하임리히법 시도로 핏덩어리를 토했다고 했다.
강수정은 “목에서 뭐가 팍 나왔는데 핏덩어리가 팍 터지면서 나온 거다. 너무 놀랐다. 남편은 아들을 안고 도망갔다. 애가 놀라니까. 그렇게 믿고 싶다. 아들이 대성통곡하고. 숨이 쉬어지더라. 죽는 줄 알았다. 이러다 죽는 구나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병원에 가보니 폐렴이었다. 죽을 뻔 했다고 하더라. 남편이 차를 바꿔주더라. 결론은. 내가 10년 탄 차를 바꿔주더라”고 했고, 현영은 “와이프를 잃을 뻔하고 소중함을 느끼는 거”라고 해석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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