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작 넘어섰다…새 앨범 초동158만 장

김원겸 기자 2024. 11. 12.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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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7번째 미니앨범으로 전작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을 넘겼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4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10일까지 누적 판매량 157만 9339장으로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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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58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새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 콘셉트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7번째 미니앨범으로 전작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을 넘겼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4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가 10일까지 누적 판매량 157만 9339장으로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전작인 6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 초동(154만 6433장)을 웃돈다.

이들의 7번째 미니앨범은 발매 당일 이미 121만 장 판매되며 '초동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획득했다. 신보를 포함해 2022년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 2023년 '이름의 장: 템프테이션'과 '이름의 장: 프리폴', 2024년 '미니소드 3: 투모로우' 등 5개 음반이 발매 첫 주에 판매량 100만 장을 넘겨 5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국내 음원 차트에서 '톱 3'에 들며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오버 더 문'은 지니 실시간 차트에 82위(4일 오후 7시 기준)로 진입한 뒤 10일 오전 1시 3위를 찍었다. 또한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3위까지 올랐고 멜론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서는 줄곧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신보는 일본에서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발매 이틀 만에 전작의 주간 판매량(17만 4000장)을 훌쩍 뛰어넘는 27만 7000여 장이 판매됐다. '별의 장: 생추어리'는 일본 애플뮤직 '톱 앨범'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오버 더 문'은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11월 7~9일 자)에서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한 '오버 더 문' 뮤직비디오는 일본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 수일째 1위에 머무르고 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7번째 미니앨범 '별의 장: 생크추어리' 콘셉트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13일까지 신보 발매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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