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밥도 명함 못 내밀 대식가, 10인분 먹어도 41㎏ “식비만 월 500만원” (물어보살)[결정적장면]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식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고민이라는 대식가의 사연이 공개됐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30대 여성 사연자가 등장했다.

주부라고 밝힌 사연자는 "식비가 너무 많이 들어 걱정"이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164cm에 41kg라는 사연자는 하루에 10인분을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히밥 씨랑 비슷한 느낌이다"며 한 달 식비에 대해 물었다. 사연자는 "월 500만원 정도 든다. 가족끼리 먹으면 그 정도고 저 혼자 먹으면 250만 원 이상이다. 식비를 줄여야 하는데 먹고 싶은 게 많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사연자의 잘못된 식습관을 지적하며 건강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수근은 "오랫동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행복하기 위해선 식비 걱정이 문제가 아니라 탄산음료를 줄이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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