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누가 누굴 챙겨, 김경식에 “돈 불려줄게” 전형적 사기꾼 멘트 (짠한형)[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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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경식이 신동엽의 형 같은 면모를 언급했다.
이날 김경식은 "동엽이가 어릴 때부터 애늙은이였다. 친구인데 형 같은 거다"며 신동엽이 자신을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경식이 돈을 흥청망청 썼다며 "틴틴파이브로 너무 잘 나가고 돈 계속 벌고 그러는데 김경식은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안 좋으면 혼자 나이트클럽을 간다. 누구를 만나면 후배들 다 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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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경식이 신동엽의 형 같은 면모를 언급했다.
11월 11일 채널 '짠한형'에는 김경식, 이동우가 출연한 '서울예대 악마들의 우정, 배신은 있고 감동은 없는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경식은 "동엽이가 어릴 때부터 애늙은이였다. 친구인데 형 같은 거다"며 신동엽이 자신을 많이 챙겨줬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김경식이 돈을 흥청망청 썼다며 "틴틴파이브로 너무 잘 나가고 돈 계속 벌고 그러는데 김경식은 술을 마시다가 기분이 안 좋으면 혼자 나이트클럽을 간다. 누구를 만나면 후배들 다 준다"라고 했다.
신동엽은 김경식에게 '한 달에 500만 원씩 주면 저축해서 불려줄게'라고 얘기도 했다고.
"전형적인 사기꾼 멘트다"라는 말에 신동엽은 "나는 적금을 내가 들려주려고 했다. 아무것도 안 하니까 돈이 이렇게 들어올 거라고 쓰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이동우는 '누가 누굴 챙겨 도대체'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우는 "결이 같다. 동엽이도 똑같다. 동엽이 눈에 보이기에도 김경식이 심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은 "나는 내가 뭐라고 막 욕하면서 '제발 좀!'라고 해서 얘가 어느 순간 정신을 차리더니 아파트 청약 같은 거 그거를 계약하고 그 돈을 이제 몇 년 동안 계속 내야 되니까 열심히 일하고 밤무대도 하면서 돈 벌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김경식은 "아버지 돌아가시고 통장에 보니까 200만 원 밖에 없더라. 부끄러운 일이었다. 집안의 가장이 나였다. 동엽이 말대로 '좀 정신 차려야겠다' 해서 들어오는 족족 다 저축했다"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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