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반에서 정말 연기 못했다, 그런데‥” 고교 동창 폭로 등장 (짠한형)[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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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동우가 배우 황정민에게 연기 조언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동우는 최근 황정민이 출연한 '리어왕'을 두 번 봤다며 "소름 돋았다. '쟤가 인간이야?'싶을 정도로 잘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동우는 황정민과 짝꿍이었다며 "정말 연기를 하고 싶어 했지만 내가 연기하지 말라고 조언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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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이동우가 배우 황정민에게 연기 조언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
11월 11일 채널 '짠한형'에는 김경식, 이동우가 출연한 '서울예대 악마들의 우정, 배신은 있고 감동은 없는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동우와 황정민은 1970년생으로 계원예고, 서울예술전문대학 동창이다.
이동우는 최근 황정민이 출연한 '리어왕'을 두 번 봤다며 "소름 돋았다. '쟤가 인간이야?'싶을 정도로 잘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동우는 "고등학교 다닐 때 못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동우는 황정민과 짝꿍이었다며 "정말 연기를 하고 싶어 했지만 내가 연기하지 말라고 조언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동우는 "정민이는 여론이 연기를 하면 안 되는 모든 걸 갖춘 아이였다. 얼굴 늘 불그레하지, 여드름 많지, 마산 친구인데 사투리를 못 버린다. 교정이 안 된다. 그래서 되게 힘들어했다. 세 번째로 엉거주춤하다. 항상 이런 자세다. 긴팔원숭이가 별명이었다. 정민이는 내가 이런 얘기하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동우는 결국 하고 싶은 얘기를 따로 있다며 "그런데도 너무 노력을 많이 하더라. 옆에서 보면 다들 인정해주지 않는데도 무던히 자기 걸 한다. 누구를 욕하거나 시기하거나 그런 것도 없다. 그걸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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