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서 ‘맛 축제’

황비웅 2024. 11. 12.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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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포스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 브랜드 30곳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미식주간이 이태원의 문화적 다양성과 미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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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미식주간, 할인쿠폰 발행

서울 용산구가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포스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 브랜드 30곳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이태원 내 음식, 카페, 문화예술, 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이태원 로컬 브랜드 30’으로 명명, 상권 상표화(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이태원만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감각적인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행사 ▲정보 가림 미식 평가(블라인드 고메 테스트) ▲영향력자 식도락 탐방(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등을 준비했다. 매장별로 9000~ 2만원의 할인 쿠폰이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점포마다 등록한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태원 미식주간이 이태원의 문화적 다양성과 미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황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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