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다시 사상 최고...8만5천 달러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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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장중 8만 5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약 일주일 만에 가격이 2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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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장중 8만 5천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약 일주일 만에 가격이 20% 이상 뛰어올랐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은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던 바이든 정부와 달리 트럼프 2기 정부는 우호적인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등 다른 가상화폐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띄우는 도지코인도 다시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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