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불고컨트리클럽, 범어도서관에 1000만 원 기부

장영훈 기자 2024. 11. 12.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박춘영 인터불고컨트리클럽 회장이 수성구 차(茶) 문화 연구 및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범어도서관은 이 기부금을 '차 문화 논문 공모전' 개최 때 활용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차 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내어준 박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세월 동안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전통 차 문화가 올바르게 계승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차 문화 연구-발전에 보탤 예정
6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구청 2층 접견실에서 박춘영 인터불고컨트리클럽 회장(오른쪽)이 김대권 수성구청장에게 기부금 약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문화재단 범어도서관은 박춘영 인터불고컨트리클럽 회장이 수성구 차(茶) 문화 연구 및 발전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범어도서관은 이 기부금을 ‘차 문화 논문 공모전’ 개최 때 활용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차원에서 이뤄지는 문화 연구 사업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수성구청장)은 “차 문화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내어준 박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랜 세월 동안 이어온 우리의 소중한 전통 차 문화가 올바르게 계승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