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완더 프랑코, 이번엔 총기 관련 사건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체포...아파트 단지 주차장서 말다툼 중 총 꺼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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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더 프랑코가 또 체포됐다.
ESPN의 후안 레시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코(23)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총기 관련으로 경찰에 체포됐고 보도했다.
레시오는 여러 경찰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산 후안 데 라 마과나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총이 뽑힌 후 프랑코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레시오는 프랑코가 적절한 면허증을 갖고 있고 무기가 등록되어 있다면 법적으로 총기 소지가 허용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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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더 프랑코가 또 체포됐다.
ESPN의 후안 레시오는 12일(한국시간) 프랑코(23)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총기 관련으로 경찰에 체포됐고 보도했다.
레시오는 여러 경찰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산 후안 데 라 마과나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총이 뽑힌 후 프랑코가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와 익명의 여성 1명이 심문을 위해 경찰에 구금됐다.
프랑코는 미성년자 성적 학대, 성착취, 인신매매 혐의로 공식 기소된 후 이미 모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프랑코가 21세였던 2022년 당시 14세 소녀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혐의를 받았는데, 유죄가 선고될 경우 프랑코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레시오는 프랑코가 적절한 면허증을 갖고 있고 무기가 등록되어 있다면 법적으로 총기 소지가 허용된다고 했다. 법 집행 당국은 아직 프랑코가 총기에 대한 적절한 면허 및 등록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TR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법적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무기한 행정 휴가를 받고 있는 프랑코에 대한 추가 기소가 이루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그는 7월부터 제한 명단에 올라 연봉을 받지 못하고 있고, 소속 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의 40인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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