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진우♥해티 “연수익 63억? 그렇게 벌면 좋을 듯…아파트 전세에 빚도 있어”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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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진우, 해티 부부가 수익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우, 해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어 진우, 해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진우, 해티 부부는 연수익 63억 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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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우, 해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진우, 해티 부부는 23살에 만나 25살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해티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진우를 봐라. 사랑에 빠지기 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우에게 사랑한다고 했으나, 진우는 부끄러움에 머뭇거렸다. 이에 해티는 “왜 망설이냐. (진우는) 사람들 앞에서 뽀뽀도 안 해준다”고 털어놨다. 진우는 “나는 해티에게 멱살 잡혀 끌려갔다. 정신 차려 보니 결혼이 돼 있고 정신 차려 보니 여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우, 해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진우는 수익에 대해 “그날은 치킨 두 마리 됐을 것 같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구독자 수에 비해 라이브 시청 인원이 적었던 것. 진우는 “라이브 방송을 하는 이유가 수익 때문은 아니다. 수익은 다른 부분이 많다”고 했다.
현재 강남에 살고 있다는 진우, 해티 부부는 “(강남 입성이) 우리에게 더 뜻깊은 건 밑에서부터 같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취감을 더 느낀다. 해티의 첫 번째 집은 춘천 외곽에 있는 반지하였다. 그때 유튜브가 성장하고 있어서 ‘서울로 가자’고 해 신당의 지상 원룸을 거쳐 종로의 구축 아파트에 살았다. 이후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강남 빌라에 살다가 지금 집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진우, 해티 부부는 연수익 63억 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진우는 “그렇게 벌면 좋겠지만 숏폼을 롱폼으로 잘못 계산한 것 같다. 사실 숏폼 수익은 롱폼 수익의 100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 또 나라마다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밥 먹을 때 가격을 안 보고 주문할 정도는 벌지만 우리는 아파트도 전세고, 빚고 갚아야 하고, 차도 없다. 많이 벌 때는 한 달 수익이 국산 차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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