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 남편에 6남매까지’… 쉼 없이 사는 하녀 아내의 결혼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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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공개된 '왕궁 부부'의 일상,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남편은 그런 아내의 말에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방송 초반부터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아내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손톱과 발톱을 깎아주고, 남편 친구들이 자주 집에 방문했을 때도 늦은 밤까지 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와 출연진들은 "아내의 지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남편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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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공개된 ‘왕궁 부부’의 일상,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11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서 ‘왕궁 부부’라는 별명을 가진 6남매 부모의 일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편은 왕처럼 군림하고, 아내는 모든 가사와 육아를 도맡으며 “하녀 같은 삶”을 살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이날 등장한 ‘왕 남편’은 스스로를 “조선시대 남자”라고 표현하며 가정에서 군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6남매를 키우는 ‘궁녀 아내’는 지친 모습으로 “독재자 같은 남편”이라 한마디로 표현했다. 남편은 그런 아내의 말에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방송 초반부터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한 아내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의 손톱과 발톱을 깎아주고, 남편 친구들이 자주 집에 방문했을 때도 늦은 밤까지 음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남편의 지인들이 새벽까지 술자리를 이어가도 아내는 불평 한마디 없이 따라줬다고 한다. 소유진은 아내의 이러한 희생에 “정말 대단하다”라며 감탄했고, 문세윤은 “마음이 넓은 성군 같다”라고 아내의 인내심을 칭찬했다.
오은영 박사와 출연진들은 “아내의 지친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남편의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된 ‘왕궁 부부’의 이야기는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과연 진정한 가정의 왕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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