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

조선일보 2024. 11. 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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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이제 혼자다’ 밤 10시

TV조선은 12일 밤 10시 ‘이제 혼자다’를 방송한다. 통번역가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윤진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수면 장애와 불안증을 고백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윤진은 2~3년 전부터 수면 장애를 겪고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특히 “온라인 면접 교섭 날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잠을 못 잔다”며 불안 증세를 토로한다. 이윤진은 깊어져 가는 불안증 때문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을 받기로 결심한다.

누구보다 활기차고 긍정적인 이윤진을 불안하게 만드는 건 무엇일까. “다시 이상해지나?” 그의 밤잠을 설치게 한 불안의 근원을 밝혀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과연 이윤진은 전문의의 도움으로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까. 그를 위한 ‘맞춤 처방’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윤진은 정신과 상담을 마치고 부모님 댁으로 돌아온다. 이윤진을 기다리는 건 정성 가득한 엄마표 집밥이다. 하지만 한술 뜨기도 전에 이윤진은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윤진이 눈물 젖은 밥을 먹게 한 모친의 편지에는 무슨 말이 적혀 있었을까?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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