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새 싱글 '에즈 아이 디드' 발매… 셀프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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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박지우(PARKJIWOO)가 11일 새 디지털 싱글 '에즈 아이 디드'(As I di)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박지우만의 감성을 집약한 곡이라는 점이다.
소속사 빔즈는 이번 싱글 '에즈 아이 디드'에 대해 "앞서 발매한 '헤드 스피너스'와 '포스 크랙'에서 선보인 비트감과 팝 사운드적인 요소는 덜어내고 박지우 특유의 감성과 몽환적인 소리의 질감을 더욱 살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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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싱글은 올해 4월 공개한 싱글 ‘포스 크랙’(Fourth Crack)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곡이다. 박지우가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아우르는 셀프 프로듀싱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았다.
박지우의 싱글 9집 ‘에즈 아이 디드’는 지난 관계를 되돌아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로우파이(Lo-Fi)한 사운드에 담담히 풀어낸 곡으로 몽환적인 보컬과 피아노뿐인 미니멀한 구성으로 쓸쓸함과 고독함이 더욱 짙게 묻어날 예정이다.
이번 싱글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박지우만의 감성을 집약한 곡이라는 점이다.
소속사 빔즈는 이번 싱글 ‘에즈 아이 디드’에 대해 “앞서 발매한 ‘헤드 스피너스’와 ‘포스 크랙’에서 선보인 비트감과 팝 사운드적인 요소는 덜어내고 박지우 특유의 감성과 몽환적인 소리의 질감을 더욱 살렸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가사와 독백처럼 내뱉는 박지우의 보컬 뒤로 남성과 여성의 코러스가 겹쳐져 마치 환상적인 존재와의 대화 혹은 메아리처럼 들려 곡이 지닌 감정을 극대화하는 등 박지우 특유의 고독한 감성을 사랑하는 팬들에겐 더욱 반가운 신보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지우는 2021년 3월 싱글 ‘해피니스 오어 새드니스’로 데뷔, 국내에서 보기 드문 팝 사운드와 몽환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같은 해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 OST에 참여해 ‘위스퍼’를 발표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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