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간첩설까지 유포한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포함 “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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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근거 없는 '간첩설'을 포함해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시달려온 가운데,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관련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소속사는 해당 악플러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보이는 인물이 포함된 정황을 확인하며, 관련 법적 절차를 더욱 면밀히 진행 중이라고 전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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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본명 이지은)가 근거 없는 ‘간첩설’을 포함해 악성 댓글과 허위사실 유포에 시달려온 가운데,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가 관련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이 고소 명단에는 놀랍게도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인물까지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1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신원을 통해 2023-2024년 진행된 형사고소 현황을 발표하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살해 협박을 가한 일부 악플러에 대해 벌금형과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으며, 그 중에서도 죄질이 심각한 몇몇 사례는 정식 재판 절차를 통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을 전했다. 검찰이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해 법정 구형을 진행 중이라는 설명도 덧붙이며, 이들이 단순한 처벌을 넘어 중한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4~5월경 일부가 제기한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역시 악성 루머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고소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는 해당 악플러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보이는 인물이 포함된 정황을 확인하며, 관련 법적 절차를 더욱 면밀히 진행 중이라고 전해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간첩설을 비롯한 악의적 루머와 지속적 사이버 불링에 대해 소속사는 “앞으로도 합의나 선처 없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하며, “동일인의 반복적인 악의적 행위가 발견될 경우 가중 처벌받도록 조치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이러한 강경 대응 방침은 온라인상의 허위 정보와 불법 행위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EDAM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에게 “법적 처벌을 각오하라”는 경고를 담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은 이제 멈춰야 할 때”라고 덧붙이며, 아티스트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이유의 법적 대응 소식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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