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익 63억' 진우♥해티 부부 "데이팅앱에서 만나 첫눈에 반해 결혼"('동상이몽2')[종합]

최신애 기자 2024. 11.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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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해티 부부가 23살에 데이팅앱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튜버 진우-해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두 한 자리에 앉은 가운데, 크리스티나와 사유리는 진우-해티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한편 진우-해티 부부의 채널은 2020년 개설 3달 만에 10만 구독자 달성했고,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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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진우-해티 부부가 23살에 데이팅앱에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유튜버 진우-해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진우는 아내를 위해 특별한 손님들을 집으로 모셨다. 바로 '미수다' 크리스티나와 사유리였다. 그중 사유리에 대해 진우는 "같은 아파트, 같은 동이라서 친해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 한 자리에 앉은 가운데, 크리스티나와 사유리는 진우-해티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다. 두 사람은 23살에 처음 만나 25살에 결혼에 골인한 부부였다.

이와 관련해 진우는 "우리는 데이팅 앱에서 만났다. 아내가 한국에 온지 2주 만에 만났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첫 만남 당시에 대해 해티는 "키가 큰 게 마음에 들었다. 만나자마자 남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보는데 사랑했다. 연애하고 1년 후에 결혼했다"며 첫눈에 반한 사연을 털어놨다.

그러자 크리스티나도 "저도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다"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사배는 "운명이 다 있군요.. 언제 나타나려나"라고 자조적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우-해티 부부의 채널은 2020년 개설 3달 만에 10만 구독자 달성했고,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받았다. 또한 9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1000만 다이아 버튼이 코앞인 가운데, 2024 파워너튜브 TOP10 연 수익 63억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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