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강제 종전 가능할까?…북, 전면 공격 임박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전쟁 확전 자제를 당부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보란듯이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러시아와 북한의 ‘5만 연합 병력’이 곧 쿠르스크를 공격할 거란 관측도 나왔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실장님, 먼저 팩트부터 확인해보죠.
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와 푸틴이 통화했다,.
러시아는 아니다.
어느 쪽이 진실일까요?
[앵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기간 내내 취임 후 24시간 이내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트럼프가 그리는 종전 방안은 구체적으로 뭘까요?
[앵커]
지도를 한번 보실까요?
노란색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 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체의 20% 정도인데 트럼프 구상대로면 우크라이나가 이 영토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죠?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걸 받아들일까요?
[앵커]
이 와중에 트럼프의 장남이 젤렌스키를 조롱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용돈 끊기기 38일 전이다” 이런 글인데,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앵커]
당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투가 더욱 격화될 조짐입니다.
현재의 전선이 국경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실전 투입이 임박한 북한군의 통신 내용도 공개가 됐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앵커]
암호명을 쓰며 소통하는 북한식 말투가 또렷하게 들리는데, 어떤 상황으로 판단됩니까?
[앵커]
앞서 말씀드렀지만 북한군을 포함해 러시아 ‘5만 병력’이 곧 쿠르스크를 공격할 거란 관측이 나왔는데, 러시아가 북한군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앵커]
마지막 질문입니다.
트럼프의 복귀에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
왜 이렇게 조용한 겁니까?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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