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엔지니어상 조영준·최춘화

김건호 2024. 11. 1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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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영준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석연구원과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대용 안티드론건을 개발한 최춘화 삼정솔루션 대표를 11월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수석연구원은 복합소재 제조 분야 전문가로, 외국산 의존도가 높았던 고강도 난연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난연수지는 불에 잘 타지 않도록 설계된 합성수지로 화재 발생 시 연소를 지연시키거나 억제해 안전성을 높이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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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왼쪽), 최춘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영준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석연구원과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휴대용 안티드론건을 개발한 최춘화 삼정솔루션 대표를 11월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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