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AI 분야 '90조 원' 공적 지원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AI 분야에 앞으로 몇 년에 걸쳐 10조 엔, 우리 돈으로 약 90조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AI·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프레임'이라는 이름의 지원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총 50조 엔, 약 450조 원이 넘는 민관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반도체와 인공지능, AI 분야에 앞으로 몇 년에 걸쳐 10조 엔, 우리 돈으로 약 90조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AI·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프레임'이라는 이름의 지원계획을 수립했다며 이렇게 보도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총 50조 엔, 약 450조 원이 넘는 민관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160조 엔, 약 1,440조 원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 계획은 일본 정부 주도로 설립한 첨단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 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지원 방식은 보조금과 정부 기관을 통한 출자 그리고 민간 융자에 대한 채무 보증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이달 중 정리할 경제 대책에 이런 계획을 포함시킬 계획"이라며 "라피더스 지원을 위한 법안은 내년 정기국회 제출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동덕여대, 남녀공학 되나?...줄지어 늘어선 '근조화환' [앵커리포트]
- '시속 111km' 만취 차에 10대 사망... 운전자 항소심 '감형' 이유?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
- "노이즈 노이즈~"...'노이즈'만 45번 나온 지문에 수험생들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