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안개 주의… 낮 기온 20도 안팎 '포근'

김민 기자 2024. 11. 1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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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2일은 예년보다 기온이 3-5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충청지역과 경기남부, 강원북부,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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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화요일인 12일은 예년보다 기온이 3-5도 높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했다.

충청지역과 경기남부, 강원북부, 전라권,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이 밖에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다. 평년기온인 최저 1-10도, 최고 12-18도를 웃도는 수치다.

충청권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9도, 세종 8도, 천안 8도, 청주 10도다. 이 밖에 주요 지역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수원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전주 11도, 광주광역시 10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19도, 세종 19도, 천안 18도, 청주 19도,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21도, 전주 19도, 광주광역시 20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 등의 영향으로 충청권, 인천·경기남부, 전북은 '나쁨', 이외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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