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구 일대 정전…3300여 가구 불편

연현철 기자 2024. 11. 11. 22: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8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원구 율량동, 주중동, 사천동, 오동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332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 관계자는 "전선을 연결하는 지상 개폐기가 불에 타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 만에 수리를 완료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1일 오후 8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주중동, 사천동, 오동동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이 일대 일부 아파트 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2024.11.11. yeon0829@newsis.com


[청주=뉴시스] 연현철 기자 = 11일 오후 8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청원구 율량동, 주중동, 사천동, 오동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332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전은 복구작업을 벌여 전기 공급을 재개했지만, 일부 아파트와 상가 등에는 공급이 지연되고 있다.

정전으로 율량동의 한 아파트와 상가 등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 2건이 접수됐고, 고립된 주민 5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한전 관계자는 "전선을 연결하는 지상 개폐기가 불에 타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4분 만에 수리를 완료해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말했다.

한전은 정확한 정전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