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익 63억 진우♥해티 “23살에 만나서 25살에 결혼”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진우와 해티 부부가 23살에 만나서 25살에 결혼했다고 말했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연수익 63억 인플루언서 진우 해티 부부가 출연했다.

해티 출연에 이현이는 “디즈니 공주님 같다”고 감탄했다. 해티는 고려대 어학당 한국어 2급 수료자료 지금도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고, 한국살이 5년차에 유치원 레벨 한국어 실력을 보유했다. 1996년 영국에서 태어나 2019년 한국에서 영어선생님으로 일했다고.

부부의 채널은 2020년 개설 3달 만에 10만 구독자 달성, 1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골드버튼을 받았다. 90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1000만 다이아 버튼이 코앞이며 2024 파워너튜브 TOP10 연 수익 63억으로 추정됐다.

김구라가 “추정이라는 게 참 불분명하다. 근접하냐. 어떠냐”고 질문하자 진우는 “이것이 저희가 추정이다 보니 일상을 같이 들여다보면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을 돌렸다.

부부는 23살에 만나서 25살에 결혼한 동갑내기로 ‘동상이몽’ 최연소 영앤리치 부부. 일찍 결혼한 이유에 대해 해티는 “그거야 쉽다. 진우를 봐라. 사랑에 빠지기 너무 쉽다”고 부부금슬을 드러냈다.

진우는 “해티가 콩깍지가 많이 씌었다”고 반응했고, 해티가 “사랑해요”라고 고백해도 사람들 앞이라 반응을 망설였다. 해티는 “사람들 앞에서 뽀뽀도 안 해 준다”며 애정행각 동상이몽을 보였다.

진우는 “예를 들면 그냥 저는 끌려갔다. 멱살 잡혀 끌려가는 느낌이었다. 정신차려보니 결혼했고 여기 있다. 그런 느낌이었다”면서도 해티에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