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배 “10년째 솔로, 중단발이나 스킨헤드가 이상형”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이사배가 남다른 이상형을 밝혔다.

11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인플루언서 이사배가 출연했다.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출연에 서장훈은 “예전에 메이크업을 받은 적이 있다. ‘물어보살’ 납량특집 메이크업을 받았다”고 인연을 말했다. 이사배는 “최고의 모델이었다. 움직이지 않고 너무 가만히 계셨다. 피가 살짝 눈에 들어갔는데 움직임 없이 괜찮다고 해서 감동 받았다”고 미담을 전했다.

서장훈은 미담 칭찬에 “아무 생각이 없었다”며 이사배가 10년째 솔로라 전했다. 이사배는 “10년째 이 일을 하면서 일에 몰두하고 싶고. 서장훈이 일단 누구인지 모르면 신원이 불분명하면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하셨다”고 서장훈의 조언을 언급했다. 서장훈은 “빙고”를 외쳤다.

김구라는 이사배의 이상형에 대해 “이 정도 조건이면 공장에 오더를 해야 한다. 굉장히 까다롭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중단발.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찰랑거리는 머리나 스킨헤드를 선호한다. 골드버그 스타일”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사배는 “생선까스에 타르타르소스 드시는 분은 어렵다. 생선까스 안 좋아하는 분이면 좋겠다”며 살짝 웃을 때 윗니 12개, 아랫니 8개가 보여야 하고 연락은 드문드문, 포토제닉하고, 솔직하고 현명한 리액션, 영어 잘하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김숙이 “너 안 되겠다”며 “국제결혼도 염두에 있냐”고 묻자 이사배는 “외국 분이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지혜가 “영어가 되냐”고 묻자 이사배는 “매주 과외를 하고 있는데 잘은 못 한다”고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