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초청 간담회 개최

구경하 2024. 11. 11. 22: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기독교계의 요청을 받고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을 행사 하루 전 취소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늘 수원 도담소에서 오범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기독교계의 요청을 받고 임진각 평화누리 대관을 행사 하루 전 취소했다"며 신천지예수교회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가 오늘 수원 도담소에서 오범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과 연합회원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북 전단, 오물 풍선,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여러 가지가 걸려 있어 접경도인 경기도로서는 북한과의 여러 가지 긴장 고조에 따른 불안이 점증되고 있다. 평화와 도민들의 안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안전과 동포 간 평화, 세계평화를 위해서 정말 많은 신경을 써야 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종교인들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사단법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31개 시군, 1만 3천 교회, 280만 신도가 참여해 사회봉사를 통한 복음화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와 종교계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