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명태 가공 공장 불, 2시간만에 진화…인명 피해 없어

황선우 2024. 11. 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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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4시 52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7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초반 불길을 잡고, 시청 굴삭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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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명태 가공 공장 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명태 가공 공장 화재 현장.(강릉소방서 제공)

11일 오후 4시 52분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의 한 명태 가공 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인원 7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같은 날 오후 5시 49분쯤 초반 불길을 잡고, 시청 굴삭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오후 6시 49분쯤 모든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2동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황선우

 

▲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 명태 가공 공장 화재 현장.(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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