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 문학관 원안대로 건립”
장성길 2024. 11. 11. 22:07
[KBS 부산]부산시가 지역 문학계의 숙원 사업인 '부산 문학관'을 당초 계획대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290억 원을 투입해 4천 제곱미터 규모로 건립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장소는 금정구 구서동 만남의 광장 일대입니다.
부산 문학관은 문학전시실과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등으로 구성됩니다.
시는 분석 결과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사업 규모를 절반 수준으로 건립하는 변경안을 검토해 지역 문학단체들이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명태균·김영선 정치자금법 위반 구속영장 청구
- ‘경찰 폭행 체포’ 놓고 공방…이 “백골단” vs 한 “범죄”
- 검찰 특활비·특경비 전액 삭감…“출장비 내역도 내라”
- 우크라, “물개 하나!” 북한군 무전 공개…“러, 5만 명 집결”
- 러시아 해커, 농가 계속 해킹…서민 경제까지 공격 대상? [사이버위협]
- “도금 은팔찌가 금팔찌로”…전당포 사기 속출
- 파죽지세 비트코인…비트코인으로 재정 적자 줄일까?
- ‘土월 土일’ 농업인의 날…“밥 식단이 다이어트에 유리”
- 트럼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구상은?
- 협의체 출범 “연말까지 성과 목표”…민주당 참여는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