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일부지역 나흘째 상수도 공급 차질
박병준 2024. 11. 11. 22:02
[KBS 대전]지난 8일 발생한 충남 서북부지역 단수 사태 나흘째인 오늘도 일부 지역에서 급수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산시 등에 따르면 어제(10일) 오후부터 운산면 고산배수지에 수위가 낮아져 이곳을 통해 상수도를 공급받는 7개 마을 300여 가구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동식 급수차와 추가 펌프를 통해 배수지에 물을 채우고 있다며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물 공급을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병준 기자 (lo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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