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김영환 지사 부인 사적 수행 의혹”

[KBS 청주]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의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대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영환 지사 부인 사적 수행 의혹이 나왔습니다.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은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게 지난달 모 행사장에서 김 지사 부인을 수행했거나 수행할 수 있는 대체 인력을 보냈는지 물었고 오 정책관은 우연히 만났다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는 균형건설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송 지하차도의 안전시설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사후 유지 관리와 재발 방지책을 당부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