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무인도 360도 다 써야…세리파크 만들 것"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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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가 무인도에 떴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무인도 호텔을 찾아 이목이 쏠렸다.
이후 만난 아나운서 김대호 등 임직원에게 "여기를 미리 보고 왔다"라고 하더니 "세리랜드, 세리파크 만들 장소를 찾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세리가 "배를 타야 한다. 시간이 없다.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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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세리가 무인도에 떴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개그우먼 김민경과 함께 무인도 호텔을 찾아 이목이 쏠렸다.
그는 배를 타고 섬에 들어오면서 먼저 한 바퀴를 둘러봤다. 이후 만난 아나운서 김대호 등 임직원에게 "여기를 미리 보고 왔다"라고 하더니 "세리랜드, 세리파크 만들 장소를 찾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세리가 "배를 타야 한다. 시간이 없다. 빨리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맞은 편에 있는 광활한 해변으로 가야 한다는 것. 그는 인터뷰를 통해 "욕심냈다"라고 고백했다. 특히 "섬이면 크든 작든 350도 다 쓸 수 있는 거 아니냐? 왜 작은 데서 놀려고 하나? 크게 봐야지"라고 해 놀라움을 더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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