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세리 등장에 긴장? 난 잔뼈 굵었다" 거들먹[푹다행]

김노을 기자 2024. 11. 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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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 등장에 거들먹거렸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김대호,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이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와 김민경은 김대호, 장준에 이어 무인도에 입도했다.

배를 타고 섬 근처에 다다른 박세리가 "(김대호, 장준이) 나와 있는 것 같냐"고 물었고, 김민경은 "안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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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 등장에 거들먹거렸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박세리와 김대호, 김민경, 골든차일드 장준이 무인도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와 김민경은 김대호, 장준에 이어 무인도에 입도했다.

배를 타고 섬 근처에 다다른 박세리가 "(김대호, 장준이) 나와 있는 것 같냐"고 물었고, 김민경은 "안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에 박세리는 "자세가 잘못 됐다"고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그 시각 섬에 있던 장준은 김대호에게 "긴장이나 견제가 안 되냐"고 물었다.

김대호는 "이 섬에서 잔뼈가 좀 된다"고 거들먹거렸다.

하지만 김대호는 말과 달리 박세리의 입도와 동시에 의전을 제대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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