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더블더블+박준영 20점' KT, 정관장 3연승 막으며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수원 KT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을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KT는 1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 경기에서 69-58로 이겼다.
지난 7일 정관장 전에서 73-74로 석패했던 KT는 시즌 두 번째 만남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KT는 전반 내내 정관장과 팽팽하게 맞선 끝에 35-33으로 겨우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가 홈에서 안양 정관장을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
KT는 1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 경기에서 69-58로 이겼다.
지난 7일 정관장 전에서 73-74로 석패했던 KT는 시즌 두 번째 만남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6승4패가 된 KT는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3연승을 노리던 정관장은 후반 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며 연승이 끊겼다. 정관장은 공동 6위에서 7위(4승6패)로 내려앉았다.
KT에서는 허훈이 18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박준영이 20점 8리바운드로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마이클 영 주니어가 16점 4리바운드, 캐디 라렌 13점 6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KT는 전반 내내 정관장과 팽팽하게 맞선 끝에 35-33으로 겨우 앞섰다.
KT는 3쿼터 초반 박준영이 혼자 9점을 몰아치며 44-38로 서서히 격차를 벌렸다.
이어 허훈이 3점 슛 대열에 가세했고 한희원, 박준영, 문성곤의 연속 득점이 터지며 53-40까지 달아났다.
정관장은 박지훈의 3점 슛으로 희망을 놓지 않았으나 그 이상 추격하지 못했고, KT가 59-48로 리드하며 3쿼터가 마무리됐다.
KT는 4쿼터 중반 65-52로 리드를 유지하며 주도권을 계속 쥐었다.
허훈은 경기 종료 1분43초를 남기고 15점 차로 앞서는 3점 슛을 꽂았다.
상대의 사기를 완전히 꺾은 KT는 남은 시간 안정적으로 시간을 보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