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1층 여관에서 화재 … 2명 중상·2명 경상
강우석 기자 2024. 11. 11. 21:10
화재 2시간 30분만에 완진
서울 동대문구의 한 여인숙 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소방서는 11일 오후 5시 58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의 한 1층 규모의 여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고 이날 밝혔다. 소방은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오후 8시 30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2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4명이 다쳤다. 소방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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